지난해 6월 착공한 개축 공사는 약 30억6,3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민간투자 사업으로 지어진 학교건물로써 농촌 지역의 특성을 살려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특별실과 각종 편리한 현대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날 준공식은 아이들의 꿈을 담아 넣은 풍선을 하늘에 날려 보내는 커팅식을 시작으로 교훈 제막식과 새로운 축하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학부모와 지역 주민, 교육가족, 지역 국회의원, 전 한국은행 총재인 박승씨를 비롯한 동문 등 200여 명이 참여 교사 개축을 축하했다.
백석초 김용규 교장은 “좋은 시설 좋은 환경에서 폭넓은 체험과 신바람나는 활동을 토대로 들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나는 백석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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