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보건소는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등 7개 만성질환이 전체 사망의 64%를 차지함에 따라 질병의 원인을 사전에 예방 또는 제거하기 위한 적극적인 건강증진정책의 일환으로 주민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체력측정실, 체력단련실, 금연클리닉실, 샤워실 등으로 구성된 건강센터는 체력측정실에서 악력, 배근력, 각근력, 유연성,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체성분 등을 측정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영양 및 운동상담을 해오고 있다.
또 금연클리닉은 담배흡연량 및 니코틴 패치, 껌, 사탕 등 금연보조제를 지급하는 등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 좋은 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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