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재 민중한의원(원장 김민중)이 화제의 한의원.
김민중 원장은 정읍시드림센터(옛 희망스타트)와 협약을 체결, 지난 3월부터 알레르기 질환 아동들을 무료로 진료해주고 있다.
알레르기 질환 아동은 총 49명으로 현재 13명이 진료중이며 올 연말까지 진료를 계속 받게 할 계획이다.
월 5명의 아동들이 진료를 받고 있으며 주 2~3회씩 진료하고 있다.
진료기간은 보통 2~3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료방법은 태음인, 태양인, 소음인, 소양인의 사상체질 유형별 진단과 치료 및 한약재(1인당 10만원~15만원/무료)제공과 함께 침, 음식관리, 스트레스 및 생활관리 교육을 하고 있다.
정읍시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방안을 모색하던중 민중한의원에서 뜻깊은 사업 참여를 희망해와 너무도 감사하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정읍=김호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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