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운전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이륜차 운전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 이수경
  • 승인 2008.05.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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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현<완주경찰서 정보보안과>
올 들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교통 사망사고가 대대적인 단속 이후 감소세로 반전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씁쓸하다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 자기 목숨을 아끼고 사랑하면 되는 것을 굳이 경찰의 힘을 빌어서 고귀한 생명이 지켜진다는 것은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향해 달려가는 선국 국민으로서 도리가 아닌 것 같다.

이륜차 운행의 무질서에 대해서는 긴말이 필요 없을 줄 안다. 누구나 한 번 쯤은 골목길에서, 도로에서, 시장터에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경험이 있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경찰은 이륜차 인도주행, 횡단보도주행, 난폭운전 등 잘못된 운행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선진교통문화 확립 및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연중 지속 펼치고 있다.

사람은 인도 이륜차는 차도로, 안전모 착용 작은 실천이 나와 내 가정을 지킬 수 있다는 모토(motto)로 이륜차 운전자, 배달원 등 관계사들은 나만 빨리 가겠다는 이기주의에서 탈피해 남을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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