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여성자원활용센터(회장 이정순) 회원들은 19일 관내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관내 명승지 관광과 함께 온천에서 목욕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여성자원활용센터 회원 5명과 함께 명승지 관광에 나선 독거노인 40명은 부안영상테마파크와 전라좌수영을 관람한 후 채석강, 변산해수욕장, 새만금전시관, 부안댐을 견학한 후 인근 변산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겼다.

독거노인들과 함께 참여한 회원들은 독거노인들에게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손과 발 역할을 했으며 온천에서 노인들의 등을 밀어주는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뜻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안군여성자원활용센터 회원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관광봉사와 함께 김장김치 담아주기, 일일 며느리 역할, 집안청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에서 칭송을 받고 있다.

부안=방선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