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2기는 지역사회를 선도할 관내 여성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성대학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원광대학교 숭산 기념관 2층에서 열린다.
‘LOHAS 정신으로 무장한 당신은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여성대학은 건강식품 바로알기, 한방과 건강, 생명산업(물길, 바람길, 그리고 사람이 가는 길), 스트레스와 건강 등 웰빙의 개념을 초월해 후세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적 웰빙인 로하스에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자연을 담은 옹기그릇 체험, 꽃과 건강, 우리 떡 체험, 푸드코디네이션 등 유익한 생활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해 흥미로운 교육을 유도했다.
익산 자치여성대학은 그동안 11기에 걸쳐 44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사회 전반에서 여성의 권익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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