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적상면 생활체육공원 기공식
무주 적상면 생활체육공원 기공식
  • 김정중
  • 승인 2008.05.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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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등을 갖추고 올 준공예정인 적상면 생활체육공원 기공식이 지난 9일 개최됐다.

홍낙표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적상산과 인근에 IC가 있고 무주리조트로 가는 길목에 자리해 있는 적상면은 생활체육공원을 지역소득과 연계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생활체육공원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소득을 창출하는 생산적인 공간으로 조성,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적상면 사천리 일원 20,225㎡ 규모에 조성되는 적상면 생활체육공원은 사업비 21억여 원이 투입돼, 축구장을 비롯한 테니스장과 게이트볼장, 그리고 기타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최현식 담당은 “무주군은 군민들의 행복한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88억 6천 여 만원을 투입, 적상면을 비롯한 5개 지역에 총 87,239㎡ 규모로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한다”며 “경기장과 편의시설 등을 다양하게 갖춤으로써 여러 방면에서 활용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현재 안성과 무풍면, 적상면 생활체육공원의 기공식을 마친 상태며, 부남면 생활체육공원의 기공식을 앞두고 있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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