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홀로 차량에 방치 위험
어린이 홀로 차량에 방치 위험
  • 이수경
  • 승인 2008.05.0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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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군산소방서 구조대>
지금은 봄이지만 기온이 25℃를 오르내리는 경우가 많아 한 여름을 방불케 한다.그리고 날씨 또한 화창하여 외출하여 야외에 나가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곳에 커다란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어린아이들을 혼자 차안에 혼자 두고 성인들만 차밖에 나와 시간을 즐기고 있는 동안에 차안에 온도가 어린아이 신체의 온도보다 높게 올라가게 되어 호흡곤란으로 인한 질식 사고가 종종 발생되고 있는데 이를 열사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매년 반복되는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자주 발생하는 사고의 하나로서 어린이가 질식사했다는 사고 뉴-스를 접할 때마다 마음이 아파오게 하였다.

이러한 것만이 위험한 것이 아니고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장시간 계속 사용하면 희박해진 공기로 또한 질식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3-5세정도의 아이들은 호기심이 발동하여 차량의 변속기나 핸드브레이크를 풀어 차량이 이동하여 낭떠러지나 차도로 돌진하여 돌이키지 못할 사고를 발생 시켜 불행한 사태를 겪을 수 있으므로 절대 어린이나 유아를 차안에 홀로 머물게 가는 일이 없도록 하여 가정의 행복을 지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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