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 봉사대원 10여명은 장애우 가족 나들이에 각종 행사용품 운반은 물론 장애우 휠체어 밀어 주기 등 정성어린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진욱(23) 수경은 “비 장애인이야 마음만 먹으면 쉽게 갈 수 있는 나들이지만 몸이 불편해 마음껏 바깥나들이가 힘들다는 장애우의 말에 무척이나 마음이 아팠다”며 “모처럼 봄 나들이에 즐거워하는 장애우들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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