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열장의 이덕순씨는 10여년 동안 병석에 있는 시어머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신 바 있으며 4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남편 병시중 등 집안의 화목과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해 선정됐다.
또한, 애향장에 선정된 김기남씨는 오랜 공직생활중 면사무소 청사 주변 녹지 및 환경사업에 열정을 쏟았으며 지금까지 10회에 걸쳐 면민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면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해 온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