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남원국도는 오는 5월1일--5일까지 남원시에서 열리는 춘향제를 비롯한 허브축제, 임실 의견문화재 등에 대비, 깨끗한 전라북도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관내에 위치한 터널 및 지하차도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원국도는 남원시 소재 국도 17호선 춘향터널을 비롯한 관내 9개 터널 및 지하차도 일제정비에 이어 남원-장수간 54.6km구간, 임실-무주간 24.4km구간 등 총 135.3km에 대해 차선도색을 실시, 전북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로, 편리한 교통’의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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