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23일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부족으로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할 교육과 취업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편견과 차별이 존재한다고 지적하며,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통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과 취업 등 장애인을 위한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