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창 선운산 관광호텔세미나실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학부모 및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사랑과 봉사를 통해 군산교육은 물론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교육정책의 홍보대사 역할과 함께 가을밤학부모음악제와 희귀난치병어린이돕기 문화공연 행사에 출연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교육 봉사단체로 거듭나기로 했다.
문원익 군산교육장은 격려사에서 “바쁜 일과 속에서도 군산 교육발전에 헌신하는 합창단이 있기에 군산교육의 미래는 밝다”며 “앞으로 폭넓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초·중학교 31명의 학부모로 창단된 합창단은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한 것을 비롯해 대 시민 정서순화에 앞장서 지역 내 평판이 자자하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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