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 당선자 발빠른 행보
초선 당선자 발빠른 행보
  • 이병주
  • 승인 2008.04.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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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에서 여의도 입성에 성공한 도내 초선 국회의원 당선자 5명이 14일 오전 11시 농촌기반공사 새만금사업단을 공동방문하고 새만금 조기개발을 논의하는 등 발빠른 행보에 나선다.

전주 완산갑의 이무영 당선자(무소속)와 전주 완산을의 장세환 당선자(민주당), 전주 덕진의 김세웅(민주당), 익산갑의 이춘석(민주당), 정읍의 유성엽(무소속) 당선자 등 도내 초선 국회의원 당선자 5명은 이날 새만금사업 현장 방문에서 전북의 미래를 이끌 중요 아젠다인 새만금 내부개발 추진방안과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한 뒤 지역 간 균형발전방안과 비전을 함께 모색하고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초선 당선자 5명은 김성기 새만금사업단장과 전북도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을 설명 받고 '새만금 내부개발 추진방안' 등에 대해 상세히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 초선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17년 만에 힘겹게 방조제 연결을 마쳐 어려운 실마리를 푼 새만금사업의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대두되고 있는 문제 해결방안과 향후 발전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들 초선의원 당선자 5명은 전북현안사업에 대하여 공동으로 의제를 설정하고,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박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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