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면, 성송면에 이어 군내 세 번째 개관한 자치센터는 총면적 347㎡에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자치센터는 노인회관, 소회의실, 체력단련 및 건강관리실, 정보이용실, 다목적 모임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농악, 요가, 노래, 댄스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신림면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자치활동의 장으로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주민 스스로 주인이 되어 문화와 복지 등 자체 프로그램 개발 운영은 물론 많은 관심과 참여로 주민 화합 발전에 그 역할을 담당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만종 재경신림면민회장, 김복동 바르게살기 고창군 협의회장, 관내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발전을 다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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