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 가정 돕기 사랑의 라면 음악회
소년·소녀 가정 돕기 사랑의 라면 음악회
  • 김한진
  • 승인 2008.04.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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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산성오케스트라의 ‘제3회 사랑의 라면 음악회’가 12일 오후 7시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산성오케스트라는 섬김과 나눔 자원봉사단 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음악회에는 입장료로 라면 5봉지를 받아, 그 수익 모두를 지역아동복지센터에 기탁할 예정이다.

전북대 이일규 교수가 지휘를 맡은 이번 공연은 1부에서 명곡, 성가곡, 만화·영화 주제곡, 동요 등을 연주하며 2부에서는 복음성가, 드라마 ost, 영화음악 등 20곡을 연주한다.

산성교회 송흥준 목사는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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