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오케스트라는 섬김과 나눔 자원봉사단 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음악회에는 입장료로 라면 5봉지를 받아, 그 수익 모두를 지역아동복지센터에 기탁할 예정이다.
전북대 이일규 교수가 지휘를 맡은 이번 공연은 1부에서 명곡, 성가곡, 만화·영화 주제곡, 동요 등을 연주하며 2부에서는 복음성가, 드라마 ost, 영화음악 등 20곡을 연주한다.
산성교회 송흥준 목사는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한진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