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진료공백 최소화 만전
순창 진료공백 최소화 만전
  • 우기홍
  • 승인 2008.04.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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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 9명 복무만료 속 신규배치 지연
순창군이 공중보건의사의 복무만료와 신규배치 지연에 따른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순창군의 공중보건의사는 모두 33명이나 이중 의료원 4명과 보건지소 5명이 지난 6일 복무가 만료돼 현재 24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신규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될 예정인 오는 25일까지 주민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야간 진료실 인력을 보강하고 진료의사가 부재중인 보건지소에 대해서는 인근 보건지소에서 파견근무토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근거리 환자의 경우 의료원과 인근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부재기간 중 공중보건의사들의 연가사용을 중지하는 등 주민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순창=우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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