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범죄현장 초동조치 강화 교육
익산署, 범죄현장 초동조치 강화 교육
  • 김한진
  • 승인 2008.04.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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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는 8일 지구대 경찰관 등 29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현장 초동조치 강화를 위한 교육’을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익산서는 최근 발생한 경기 지역의 어린이 유괴살인 및 납치미수 사건이 잇달아 발생함으로써 시민들의 치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치안현장에서 근무하는 지역경찰들의 초동조치 능력배양을 위해 이같은 교육을 실시했다.

익산서는 앞으로도 지역경찰의 초동조치 능력을 키워 경미한 신고사건이라도 중범죄라는 의식으로 범죄에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태규 익산서장은 교육에 앞서 “지역경찰이 지역치안의 주인임을 인식하고 현장상황별 신속한 조치를 취해달라”면서 “모든 사건사고를 ‘보다 신속하게’ ‘더욱 친절하게’ ‘가장 공정하게’ 처리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서비슬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김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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