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수 조림 농가소득창출
경제수 조림 농가소득창출
  • 이승하
  • 승인 2008.04.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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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전체의 76%가 산림면적인 장수군은 경제성 조림사업 일환으로 총사업비 9억 5천 400만원을 들여 383㏊에 소나무, 유망낙엽수 등 12종 79만 2천본을 식재한다.

7일 장수군 산림당국에 따르면 산림의 효율적 관리 및 자원화를 위해 대대적인 경제수조림사업을 계획을 세웠다.

군은 우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자원육성을 위해 67㏊에 소나무, 잣나무, 느티나무, 자작나무 등 목재 공급기반 구축을 위한 일반경제수 조림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30㏊에 백합나무조림, 11㏊에 소나무, 상수리 용기묘조림을 계획을 세웠다.

군은 135㏊에 리키다 갱신 조림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참나무 벌채 지역을 중심으로 자연복원력을 이용한 생채보완조림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조림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산림환경조성에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한계 농지를 대상으로 밤나무, 매실, 대추 등 유실수종을 식재하는 한편 농가소득을 증대 시키기 위해 마을 도로변과 관광지 주변 등지에 경관수종을 식재하는 등 소득을 창출하는 경제수림조성으로 산림자원을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수=이승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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