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1회 순창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지난 4일 의회 승인을 얻은 올해 추경예산은 애초 예산 2천124억원보다 5.7% 늘어난 2천246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자체 세입이 354억원으로 애초 예산 대비 세외수입 62억원이 늘어났으며 의존 세입은 1천892억으로 애초 예산대비 지방교부세 45억원 및 보조금이 15억원 늘어난 규모다.
또한, 일반회계가 애초 예산보다 5.5%인 110억원이 늘어난 2천96억원, 특별회계가 애초 예산보다 8.7%인 138억원 늘어난 15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추경예산 편성과 관련해 김용기 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군 핵심 전략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 및 주민생활편익사업, 소득증대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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