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택시 및 시내버스, 화물운송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교통법규 위반 근절을 결의했다.
김명중 서장은 “관내 주요 사고원인을 분석한 결과 신호위반, 교차로통행위반, 음주운전 등이 주를 이뤘다”며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활동과 함께 교통안전시설물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산지역 사업용 차량의 교통사고는 전체 중 22.2%를 차지했으며, 이중 사망사고는 6건으로 나타났다.
군산=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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