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방역 살포기 생산업체인 충남 아산의 주식회사 한성 티엔아이가 지난 2006년 익산과 김제 공덕 AI발생시 방역 봉사에 이어 용지면에서 발생한 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에 나섰다.
지난 3일에 180마력에 이어 4일에는 260마력의 광역 살포기를 지원 주민들에게 다소나마 안심이 되게 하고 있다.
운행기사와 함께 상황 종료시까지 지원되는 한성티엔아이의 광역 살포기는 전후좌우로 돌며 반경 120m까지 살포할 수 있어 방역을 통한 AI 확산방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용지면 환경봉사단과 방범 순찰대는 광역 살포기 방역시 주위를 지나는 차량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앞뒤에서 차량통제에 나서는 등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제=조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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