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건설현장 시공관리 점검방법 개선
익산국토청, 건설현장 시공관리 점검방법 개선
  • 김한진
  • 승인 2008.04.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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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 국토관리청은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업무를 적발보다 지도위주로 전환하고 점검결과를 DB화(점검 이력카드) 하는 등 종전의 점검방법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요 개선사항은 현장별 주요 공종 진행상황을 미리 파악해 주요 공종 시공시기에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인원을 조정(2인1조→4인1조)하였으며, 필요시 외부 전문가를 참여토록 하여 내실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또한, 현장별 점검결과(점검자, 지적 및 조치 등)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점검 실명에 따른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유사지적사항이 재적발되지 않도록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함은 물론 건설현장의 잦은 점검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동부, 산업안전공단 등과 점검 시기를 사전에 조율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익산 국토청은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시공관리 점검을 시행하여 건설공사의 견실시공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익산=김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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