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현장대응능력강화 결의대회
진안경찰서 현장대응능력강화 결의대회
  • 권동원
  • 승인 2008.04.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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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서장 박영조)는 3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결의대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출동 경찰관의 출동능력 강화를 위한 세부 매뉴얼을 배포하고, 사건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의 중요성 및 검거능력 강화방화에 관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박 경찰서장은 "안양 어린이 납치살인사건에 이어 일산 어린이 유괴미수사건과 관련해 현장 출동 경찰관의 안이한 대처 및 초동수사지연으로 매일 국민과 언론으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으며 경찰이 중대한 위기 국면에 처해 있는 실정이다"며 "모두가 기본근무를 잘하는 경찰이 되어야 하며 특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줄 것과 자체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권동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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