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회는 올해 대학생 57명 고등학생(특기생 포함) 7명 등 지난해보다 3명이 증가한 총 64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대학생은 1인당 150만원, 고등학생 1인당 60만원 등 총 9천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실군 애향장학회는 지난해에도 장학생 61명을 선발, 8천4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난 1995년부터 85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9억7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에 기여해 왔다.
임실군 애향장학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성적이 우수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했다”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재학생과 관내 고등학생을 인재육성 차원에서 우대 선발했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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