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주영업소(소장 윤완병)는 최첨단 무인 요금수납 시스템인 하이패스 차로 이용시 주의사항 안내 전단지 배포를 지난달31일 입,출구 전차로에서 실시했다. 2007년 10월 개통이후 날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어 지난 3월 22일 하이패스 이용차량이 입구 1천830대, 출구 1천862대로 교통량의 15%가 하이패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그와 더불어 하이패스 홍보 부족으로 인한 위반 차량도 일평균 30건이상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공관계자는 “하이패스 차로는 반드시 차량단말기(OBU)를 설치 후 전자카드를 차량 단말기에 삽입하여야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보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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