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육성사업지원기금 32억 융자 실시
농어촌육성사업지원기금 32억 융자 실시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8.04.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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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생산기반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5월중 200여 농가에 농가당 2천만원 한도로 27억원을, 하반기에 귀농자에 일인당 5천만원 한도로 5억원 등 총 32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이 융자금은 이자 7.25%중 5.25%는 군비인 이차보전금으로 지원하고 관내 농어민에게 2%의 부담으로 1년 거치 2년 균분 상환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융자 대상사업은 생산소득사업(경제작물, 축산, 수산, 양묘, 과수, 농기계구입 등)과 생산기반사업(농지구입, 저장시설사업, 시설하우스 등)이다.

군 관계자는 “저금리 융자금지원은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융자금지원사업은 농촌경제 활성화 및 소득원 창출 기여는 물론 1억원 소득 1만가구 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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