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고향 선후배인 이들은 지난 16일 오후 11시40분께 남원시 동충동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장모(52)씨의 NF쏘나타 타이어와 알루미늄휠 4개(시가 100만원 상당)를 빼가는 등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전남.북지역 주택가를 돌며 19차례에걸쳐 2천만원 상당의 타이어와 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파이프렌치 등 공구를 가지고 다니며 승용차를 범행대상으로 삼았으며 훔친 물건은 인터넷 경매사이트 등을 통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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