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대상학교 교장·교사들이 나란히 참여해 어린이·청소년들의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축하했으며, 익산교육청은 자원봉사단 학생들에게 단체 유니폼(조끼)을 나눠 주며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심어줬다.
익산 자원봉사센터도 역시 학생들의 발달시기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한 홍보영상물을 상영하는 등 자원봉사자의 자세에 대한 소정의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들로 구성된 익산자원봉사대는 앞으로 어양동 하나로 길에 해바라기씨 심기, 장애인과 함께하는 내 고장 바로 알기, 신나는 빵굼터(빵과 쿠기를 만들어 장애인시설 친구들과 나눠먹기) 굽기 등 월 1회~2회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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