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인생, 슬기로운 생활'이란 주제로 펼친 이날 강연에서 소 총재는 “남들이 흔히 늙었다고 생각하는 나이에 노인대학에서 배우고 있는 여러분들의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오늘의 배움들을 실천하며 즐겁고 아름다운 노년을 영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 총재는 또 “고령화사회로 접어든 현재, 노인하면 귀찮고 시대에 뛰 떨어진 존재로 취급당하기 십상이다”며 “스스로 시대를 앞서 간다는 신념으로 컴퓨터, 인터넷, 취미, 여가생활 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방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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