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5일 관촌 장날을 맞아 산불예방진화대원과 공무원 30여 명이 시내와 시장터를 돌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가두방송과 유인물 배부, 논·밭두렁 소각금지 등에 대한 캠페인과 ‘산불조심 군민 서명운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이어 군은 26일 임실장, 30일 오수장 등 관내 5일장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캠페인을 펼쳐 군민들의 산불방지참여의식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며 이와 병행해 이 기간 중에는 주요 등산로 입구, 시외버스터미널, 자연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산불예방홍보 및 계몽활동도 전개키로 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4월 9일 국회의원 공명선거 홍보와 새봄맞이 대 청결운동 시에도 산불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임실=박영기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