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과학학회와 고려대학교 거버넌스 연구소가 주최하고 아·태언론인클럽이 후원하는 ‘뉴거버넌스 리더십 메달’은 미래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비전있는 정책 제시와 바람직한 지도자상을 보여준 정부, 정치지도자,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공기업 및 민간기업 대표 등을 찾아 시상하는 상으로, 민관협력, 뉴거넌스 리더쉽, 국제교류 등 3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하여 메달을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올해의 뉴거버넌스 메달 수상자로는 민관협력 부문에 임사장을 비롯해 리더십 부문 오세훈 서울시장, 국제교류 부문에 한국무역협회 이희범 회장 등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시상식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3층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임 사장은 전국의 농어촌지역 아동센터에서의 학습기회가 낮은 아동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위해 EBS ‘사랑의 공부방-네발자전거’와 연계해 전국 93개 지사 직원들과 함게 교육봉사활동에 대대적으로 전개했고, 또 농어촌 아동센터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Sweetwork Project’를 함께 추진, 깨끗한 공부터를 조성해준 공로를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사회봉사단 및 비영리 다솜복지 재단 운영, 청소년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목욕, 음식, 노래, 야외활동, 집수리 등 의 봉사활동을 비롯,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장터개설,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 환경정화행사, 수해 및 가뭄복구 지원활동, 재난지역 응급복구 및 구호활동 등 봉사활동 범위를 확산시킨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한편 한국농촌공사는 평소 협치(協治)를 강조해온 임수진 사장의 경영철학과 함께 섬기는 경영의 신념을 이어 받아 우리사회의 소외되고 있는 농촌을 대상으로 교육, 의복, 주거 봉사 등 3대 봉사활동 목표를 수립, 사회공헌의 질적 성장을 위한 노력에 힘써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보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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