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진 농촌공사 사장 뉴거버넌스 리더쉽 메달 수상
임수진 농촌공사 사장 뉴거버넌스 리더쉽 메달 수상
  • 이보원
  • 승인 2008.03.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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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임수진 사장이 농촌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공부방운영과 환경개선 등을 지원한 공로로 ‘2008뉴거버넌스 리더십 메달(민관협력 부문)’을 수상한다.

한국정책과학학회와 고려대학교 거버넌스 연구소가 주최하고 아·태언론인클럽이 후원하는 ‘뉴거버넌스 리더십 메달’은 미래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비전있는 정책 제시와 바람직한 지도자상을 보여준 정부, 정치지도자,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공기업 및 민간기업 대표 등을 찾아 시상하는 상으로, 민관협력, 뉴거넌스 리더쉽, 국제교류 등 3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하여 메달을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올해의 뉴거버넌스 메달 수상자로는 민관협력 부문에 임사장을 비롯해 리더십 부문 오세훈 서울시장, 국제교류 부문에 한국무역협회 이희범 회장 등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시상식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3층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임 사장은 전국의 농어촌지역 아동센터에서의 학습기회가 낮은 아동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위해 EBS ‘사랑의 공부방-네발자전거’와 연계해 전국 93개 지사 직원들과 함게 교육봉사활동에 대대적으로 전개했고, 또 농어촌 아동센터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Sweetwork Project’를 함께 추진, 깨끗한 공부터를 조성해준 공로를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사회봉사단 및 비영리 다솜복지 재단 운영, 청소년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목욕, 음식, 노래, 야외활동, 집수리 등 의 봉사활동을 비롯,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장터개설,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 환경정화행사, 수해 및 가뭄복구 지원활동, 재난지역 응급복구 및 구호활동 등 봉사활동 범위를 확산시킨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한편 한국농촌공사는 평소 협치(協治)를 강조해온 임수진 사장의 경영철학과 함께 섬기는 경영의 신념을 이어 받아 우리사회의 소외되고 있는 농촌을 대상으로 교육, 의복, 주거 봉사 등 3대 봉사활동 목표를 수립, 사회공헌의 질적 성장을 위한 노력에 힘써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보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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