줘촹 회장이 우석대에 기증한 작품은 ‘화해세계(和諧世界)’. 지난해 서예가 소휘가 친서한 작품으로 ‘화해(조화)의 세계를 구축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품을 기증한 줘촹 회장은 “우석대에서 개최한 미르 CEO 문화 아카데미 수강생간에 국가의 장벽을 넘어 화해와 조화를 통해 발전을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작품을 기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산서성 출신의 서예가 소휘(簫輝)는 본명이 소충신(簫忠信)으로 다양한 서법을 통해 평담, 천진함을 추구하는 작품세계로 서예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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