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훈지청은 24일 전주 가련산 일대에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육군 제35사단 106연대 2대대를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군 장병의 노고를 위로·격려했다.
이날 전주시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한 김대일 지청장은 “많은 전몰 용사들의 유해를 발굴해 국립묘지에 성공적으로 안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발굴 작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유해발굴을 통해 호국 전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명예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