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사골 찰 곶감 웰빙식품 각광
뱀사골 찰 곶감 웰빙식품 각광
  • 남원=양준천
  • 승인 2008.03.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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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뱀사골 지역에서 생산되는 찰 곶감이 웰빙식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지역농업인들의 새로운 부업 소득으로 부각되고 있다.

21일 남원시기술센터는 고품질 곶감 생산을 위해 곶감 우수 품종의 특성과 정식 후 활착률 증대기술, 감 낙과 원인에 따른 예방기술, 정지 전정기술, 병해충 방제기술, 작목반 조직운영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지리산 산내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소득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품질 곶감 생산 적지로 잘 알려진 지리산 인근 산내면 지역은 해발 300-400m 위치, 주·야간 온도차가 큰 청정지역으로 산내지역에서 생산된 곶감이 뱀사골 찰 곶감이라는 브랜드로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특히 곶감은 다른 과일에 비해 무기성분이 많고 인체에 필요한 비타민 A,C가 풍부, 최근 웰빙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어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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