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소 회장은“지역사회의 법조인, 의료인, 종교인, 교원 등이 팀을 이루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건전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뿐 아니라 청소년 문제에 대한 근본적 예방체계 확립 및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문직 자원봉사자들은 자신들이 속해 있는 지역 안에서 부적응, 비행, 결손, 약물, 가출 등 청소년 문제가 발생했을 때 혹은 그 예방이 필요할 때 가정이나 학교 또는 지역사회로 직접 찾아가 필요한 전문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전라북도청소년상담 전문직자원봉사자회에서는 ‘디딤돌’이라는 이름으로 21명이 3팀(전주1팀, 전주2팀, 익산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방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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