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주방용품 제조공장 불, 2억원 피해
익산 주방용품 제조공장 불, 2억원 피해
  • 박공숙
  • 승인 2008.03.18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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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시10분께 전북 익산시 모현동 모 주방용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1천650㎡와 기계 등을 태워 2억1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직원 10여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으나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차 13대와 소방관 40여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플라스틱이 타면서 심한 유독가스와 고온이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에서 산소 용접기 작업을 하다 불티가 튀었다”는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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