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8시께 전주시 송천동 모 아파트 앞 화단에서 이 아파트 15층에 사는 최모(37.여)씨와 최씨의 딸(4)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 김모(33)씨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김씨는 경찰에서 “길을 가고 있는데 ‘쿵’ 소리가 나서 보니 이들이 쓰러져 신음하고 있었다”고 말했다.경찰은 목격자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박공숙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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