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남수 위원장을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된 ‘장수지역 집회시위 시민 참관단’은 순수한 민간단체, 인권단체로서 앞으로 집회 현장에서 집회에 대한 전과정을 지켜보면서 주최측의 불법집회여부 및 경찰의 과잉대응 여부 등을 조정·평가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성근 서장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그동안 생활주변에 만연된 불법 폭력시위 등 무질서를 추방하고 공공질서 파과 및 공권력 침해 행위에 대하여는 엄정하게 대응하여 선진집회시위 문화를 정착하는데 시민 참관단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수= 이승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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