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12회 삼례딸기 대축제 개최
완주 삼례딸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유광희)는 이달 29일에서 30일까지 이틀 동안 삼례 공영주차장에서 ‘제12회 삼례딸기 대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딸기 수확체험, 딸기 그리기 대회 등 딸기를 소재로 한 이벤트 행사가 벌어질 예정이다.
또한 라디오 공개방송(MBC FM 모닝쇼) 등의 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유광희 축제위원장은 “삼례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며 “축제가 주말과 휴일에 열리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삼례 딸기를 직접 맛보고 구입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에서는 딸기 우량모주 생산·공급, 국내 우량품종 공급을 위한 육묘시설 지원, 친환경 웰빙딸기 생산을 위한 미생물 및 영양제 공급사업 등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완주=배청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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