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한·중민간국제교류協 봉사활동 모범
남원 한·중민간국제교류協 봉사활동 모범
  • 남원=양준천
  • 승인 2008.03.13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2년 발족한 후 2005년 공식적으로 외교통상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설립한 (사)남원 한.중민간국제교류협회가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남원 한.중민간국제교류협회는 남원시민들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민 중국어 회화 무료강좌를 비롯한 남원 거주자 중국 귀화자 위로와 격려, 시민 교양강좌, 중국문화탐방, 2002월드컵 주요식당 한·중국어 판 메뉴를 제작 무료배포, 요천강 등 자연정화 활동 등을 펼쳐 남원시를 글로벌화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시민을 위해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중국어 무료강좌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사)한.중교류협회 사무실에서 실시, 시민 중국어 화화능력 배양에 힘쓴다.

특히 (사)한.중교류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7월중 관내 거주 중국인을 초청, 남원 한.중친교의 날에 맞춰 남원거주 중국인을 초청, 위로 격려하고 체육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시민 중 방학기간 등을 이용해 수강자와 시민중 중국에서 어학연수를 희망한자는 지난해에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청년 교류센터와 연계해 중국 현지에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사)남원 한중.교류협회는 보다 내실있고 활발한 운영을 위해 카폐(http//cafe.daum.net/namwonkcin)를 개설 운영하고 있고 중국 문호탐방 시 남원을 널리 알리는 등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각종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순수한 민간단체로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남원=양준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