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수사관 직무평가 결과 도내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전국 경찰관서 중 12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수사경찰의 질적향상과 더 좋은 수사민원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실시한 결과라는 게 경찰 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군산서 강력 2팀의 경우 3인조 택시강도범 및 살인미수범 등 다수의 강력범을 조기에 검거하는 등의 실적으로 전국 560여 강력팀 중 1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강력 2팀 김정 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범인을 검거하는 것을 사명으로 아는 직원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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