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과 과장, 팀장, 사이버범죄 수사 요원, 누리캅스 회원 등 32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최근 대형 포털사이트를 불문하고 유해정보가 버젓이 올라와 있고, 인터넷 쇼핑사기, 온라인 도박 등 그 폐해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는 데 목소리를 함께하고 경찰의 한정된 사이버 인력으로는 사이버 범죄 단속과 예방활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범죄정보 모니터링의 필요 및 사이버 신종범죄 아이디어 제공, 여론수렴 등을 위해 실시했다.
또 제 18대 총선과 관련, 사이버상의 각종 불법선거 운동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풍토가 조성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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