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2008년도 의용소방대 운영계획을 검토하고 조직의 활성화 방안과 봄철 화재예방대책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화성 서장은 “의용소방대의 활동이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면이 크고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의
교육과 훈련을 통한 전문 의용소방대를 조직·운영하여 안전사회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용소방대는 해방 전·후에 각 시·군·읍·면 마다 조직되었으며 각종 화재현장과 안전사고 현장에서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보조하고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을 비롯한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시설 소방안전점검, 불우이웃돕기 및 생활 민원 등을 해결하는 단체다.
임실=박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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