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현대모터스축구단 서포터즈 가입
김 지사, 현대모터스축구단 서포터즈 가입
  • 박기홍
  • 승인 2008.03.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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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완주 지사는 10일 프로축구 전북 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최강희 감독과 조재진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단의 K-리그 등의 우승을 기원하고 축구단의 서포터즈로 정식 가입했다.
김완주 지사는 10일 프로축구 전북 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최강희 감독과 조재진 선수 등의 예방을 받고 축구단의 K-리그 등의 우승을 기원하고 축구단의 서포터즈로 정식 가입했다. 김 지사는 이날 조재진 선수에게는 “세계적 실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선수인 만큼 전북 축구단에 몸담으면서 ‘프랜차이즈 선수’로서 도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팀과 전북의 명예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팀의 성적은 감독과 선수 등의 피나는 노력이 결실로 맺어져야 하는 문제이지만 스포츠가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축구단 활성화를 위해 도 차원에서 조기축구클럽 등과 연계한 관람객 확보 방안을 비롯한 축구단의 공식 서포터즈단인 ‘매드 그린 보이즈’ 등과 다각적인 협의를 통해 적극 후원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라”고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했다.

김 지사는 오는 15일 서울FC 축구단과의 홈 개막전에 앞서 은퇴를 하게 되는 최진철 선수에게도 “전북 현대축구단에서 팀은 물론 전북, 전북인의 명예를 드높인 최 선수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박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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