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건소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센터 운영
익산보건소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센터 운영
  • 김한진
  • 승인 2008.03.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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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보건소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센터’ 운영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1회 14개 동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에서 방문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강관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저소득층 주민 가운데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장애인과 일반시민의 건강검진과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검사, 체성분 분석, 방문간호, 만성질환관리 및 상담, 재가암환자 통증 및 영양관리 등의 의료 및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검진대상 지역은 전문방문간호사 14명이 2인 1조로 나눠 매월 둘째 주에는 중앙, 평화, 인화, 동산, 남중, 모현, 마동을, 셋째주에는 송학, 영등 1, 2, 어양, 팔봉, 삼성, 신동을 각각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펼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센터는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요구의 증가에 따라 보건·복지통합서비스 제공과 예산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김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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