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교육은 253개 지역·직장대·기술대 1~4년차 대원 2천500여명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이뤄지며, 민방위 교육장 6회, 읍·면 순회교육 5회, 통신교육 1회, 자체교육 1회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통일안보와 생활 민방위, 교통안전 및 지진발생시 대처 요령 등 국가안보 의식 제고와 함께 실기 위주의 생활민방위 실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 민방위 교육 실시 결과 농번기를 피해 실시해 달라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에서는 제일 먼저 시작하게 된다.
또한 오지지역 민방위 대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주, 동상지역 대원(64명)을 대상으로는 서면교육을 실시한다.
완주=배청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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