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캠퍼스 정문에서 이뤄진 이날 현판식에서 서 총장은 “강한 신념을 가지고 통합이 성사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신 환경생명자원대학 조좌형 학장과 익산 캠퍼스 교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의학 분야와 친환경생명자원 분야의 특성화를 통해 2010년 국내 10대 대학 진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2020년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전북대는 대학 통합에 따라 원활한 학사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익산 캠퍼스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학 본부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한성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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