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유해업소 지도점검
군산시, 유해업소 지도점검
  • 김장천
  • 승인 2008.03.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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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청소년 비행·탈선 예방을 위해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대상 업소는 청소년 출입이 제한되는 비디오감상실을 비롯해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이 제한되는 찜질방과 PC방, 노래연습장 등이다.

특히 시는 지도점검을 통해 적발된 업소에 대한 형사고발과 강력한 행정처분은 물론 시 홈페이지에 위반업소를 공개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현재 야간에 청소년 출입이 제한되는 군산지역 업소는 노래연습장 169개와 게임제공업장 38개, 비디오감상실 8개, 찜질방 16개, PC방 110개 등 총 341개소이다.

군산= 정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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