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감사담당 요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감사의 품질을 제고하며, 각급교육청의 다양하고 우수한 감사사례를 상호 공유하여 효율적인 감사를 수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도교육청의 자체감사 운영방향 전달과 감사시 필요한 확인서와 사안보고서 및 징계의결요구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해 지적사례별로 심도있는 직무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전북대 교육대학원 박세훈 교수를 초빙해 ‘교육분야 부패의 구조와 대책’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고, ‘자체감사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해보기 위한 분임토의도 이어져 생산적인 워크숍이 됐다.
최난주 감사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감사담당 요원들이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전북교육을 효율적으로 지원함으로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브랜드 가치가 높은 우수교육청으로 거듭나자”고 다짐했다.
송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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